오는 11월 20일부터 노들섬 수변부 공사가 시작됩니다.
많은 시민이 사랑했던 노들섬의 정겨운 모습도 이제 마지막이 될지 모릅니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 주말, 노들섬의 현재를 가슴 깊이 기억하고,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자 '노들섬 산책'을 제안합니다.
노들섬에 전시된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조감도와 미니어처를 함께 보며, 이러한 변화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하고 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노들섬 산책 : 함께 기억하는 노들섬의 마지막>
일시: 2025년 11월 15일 (토) 오후 2시 ~ 4시
장소: 노들섬 버스정류장(노들역 방향, 서쪽) 집결
프로그램
함께 걷기 | 사라질 노들섬의 수변 풍경과 산책로를 함께 걷습니다.
함께 보기 | 전시된 미래 조감도와 미니어처, 그리고 현재 모습을 보며 사업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함께 이야기하기 | 노들섬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합니다.
준비물 | 편한 신발과 따뜻한 옷차림, 개인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