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기후정책이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링, 한강버스 등 실효성이 없는 개발정책들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집행 중입니다. 이에 서울시의 기후정책을 살펴보고, 대응이 필요한 이슈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자치구 지역별로 기후위기 관련 이슈와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연대체를 통해 활동 공유와 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의 발전소 건립, 공공교통, 폐기물처리시설 등의 이슈들은 양상은 다를지라도 본질은 비슷한 문제입니다. 각 지역의 이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슈의 구조와 근본적인 원인을 안다면 함께 연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의일정
1강. 에너지 조례와 정책
10/20 (월) 19:30-21:00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
2강. 자원순환 조례와 정책
10/29 (수) 19:30-21:00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3강. 공공교통 조례와 정책
11/04 (화) 19:30-21:00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센터장
공론장. 기후도시 서울을 위한 조례와 정책
11/15 (토) 14:00-17:00
*장소 추후 공지, 일시 변경될 수 있음